시에라리온 내전과 "블러드 다이아몬드"의 역사

시에라리온 내전과 "블러드 다이아몬드"의 역사

 

시에라리온 내전으로 이어지는 사건들

 

 

시에라리온의 내전은 1991년이 되어서야 공식적으로 시작되었지만 1990년대까지 수십 년 동안 발생한 여러 사건으로 인해 국가는 궁극적으로 폭력적인 분쟁에 휘말리게 되었습니다.

 

시에라리온은 1961년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얻었고 그 후 몇 년 동안 정부 부패, 비효율, 실패가 만연했습니다. 총선은 폭력적이고 위험했으며 교육 시스템은 붕괴되기 시작했습니다.

 

1968년 3대 수상인 Siaka Stevens가 취임하면서 상황은 더욱 복잡해졌습니다.

 

그는 17년 동안 재직했으며 재임 기간 동안 일당 정치 체제를 구축하여 공권력을 강화하고 극도의 압력과 부패 저질렀습니다.

 

1985년에는 4대 총리인 조셉 모모(Joseph Momoh)가 총리로 선출었습니다. 그의 무능한 지도력 아래 시에라리온은 절대적인 경제 위기를 겪었습니다.

 

공무원들은 무급으로 일을 하고 있었고, 이에 대한 보복으로 많은 사람들이 정부 재산과 사무실을 약탈하고 파괴했습니다.

 

이 시위에 공립학교 교사들도 포함되어 공교육 시스템의 완전한 붕괴를 초래했습니다.

 

 

갈등의 시작

 

너무 많은 사람들이 지쳤고 나라가 곤경에 처하자 반군 집단이 형성되기 시작했습니다.

 

이 단체인 혁명통일전선(RUF)은 반란의 메시지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RUF는 라이베리아 반군 단체인 라이베리아 민족애국전선(NPFL)과 연합하여 1991년 3월 23일 모모 정부에 대한 쿠데타를 시도했습다.

 

RUF는 남부와 동부의 넓은 지역을 장악할 수 있었습니다. 시에라리온 군대는 1992년 4월부터 대응하기 시작했습니다.

 

정부 군대와 RUF 사이의 싸움은 정부가 RUF와 싸우기 위해 민간 군사 회사를 고용한 1995년까지 계속되었습니다.

 

1996년에 RUF는 아비장 평화 조약에 서명할 준비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또 다른 갈등이 있었습니다.

 

 

 

지속적인 갈등과 정치적 불안정

 

정부는 1997년 군 장교들에 의해 다시 쿠테타로 전복되었으며, 이들은 군 장교들에 의해 정권을 장악하고 자신과 정부를 국군혁명위원회(CRF)에 회부했습니다.

 

조지 폴 코로마가 군혁명위원회(AFRC)와 RUF는 전투에 합류하여 전쟁이 끝났다고 선언했습니다.

 

하지만 강도, 신체적 폭행 등의 폭력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었습니다.

 

다음 해에는 서아프리카 국가 경제 공동체의 군대가 시에라리온 서부 지역을 장악했습니다. RUF와 AFRC 합동군은 1999년 1월 북부의 작은 지역으로 밀려났습니다.

 

2006년에 영화로 개봉된 시에라리온을 대상으로 하는 "블러드 다이아몬드"

 

전쟁의 끝

 

혁명통일전선 (RUF)과 시에라리온 정부는 1999년 3월 27일 로메 평화 협정에 서명했습니다.

 

RUF 사령관 Foday Sankoh는 국가의 부통령으로 임명되었고 협상의 틀에서 국가 다이아몬드 광산을 통제했습니다.

 

반군의 군축은 계획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고 2000년 5월에 다시 힘을 얻었다.

 

이미 파견되어 있던 유엔 평화유지군은 통제력을 잃었고 그에 따라 영국이 개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영국은 기니 공군의 지원을 받아 RUF를 격퇴하고 2002년 1월 18일 마침내 평화를 선언했다.

 

 

전쟁범죄와 인권침해

 

11년 간의 내전 이후 12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사망했고 수백만 명이 폭력과 불안으로 나라를 떠났습니다. 5,000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소년병으로 징집되고, 약물을 복용하고, 반인도적 범죄에 가담하도록 강요받았습니다.

 

이 아이들은 가족에 대한 폭력의 위협 아래 모집되었습니다. 

 

훈련과 세뇌를 받은 소년병들은 이 운동에 대한 충성심을 증명하기 위해 종종 자신의 마을에 대한 폭력적인 습격을 감행해야 했습니다.

 

RUF군은 또한 민간인의 팔, 다리, 귀, 입술을 대량 절단하여 수만 명의 불구자를 남겼습니다.

 

 

천연자원의 저주

 

자원의 저주는 천연자원이 풍부한 국가가 기대되는 사회경제적 발전을 경험하지 못할 때 발생합니다.

 

일반적으로 천연 자원은 경제 성장을 촉진합니다. 그러나 어떤 경우에는 국가가 대신 부정적인 사회적, 경제적, 정치적 결과를 경험합니다.

 

시에라리온은 천연 자원의 존재로 인해 정치적 불안, 폭력적 갈등 및 극심한 저개발을 야기한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의 많은 국가 중 하나입니다.

 

시에라리온에서 가장 흔한 천연 자원은 다이아몬드입니다.

 

 

블러드 다이아몬드: 분쟁 이면의 연료

 

RUF 및 AFRC은 주로 국가의 다이아몬드 광산을 장악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다이아몬드 광산은 1930년대부터 정부 공무원의 부패와 개인적 이익의 원천이었습니다.

 

DeBeers 다이아몬드 회사는 한 때 시에라리온의 광산 활동에 자금을 지원하고 귀중한 보석에 대한 합법적인 수출 무역 경로를 제공했습니다.

 

그들은 1984년에 참여를 종료하여 정부의 세입 손실을 초래했습니다.

 

1980년대 후반에 다이아몬드는 개인에 의해 불법적으로 거래되고 판매되었습니다. 이러한 부패를 종식시키려는 시에라리온 정부의 시도는 실패했습니다.

 

블러드 다이아몬드는 내전의 불을 지피는 연료가 되었습니다.

 

블러드 다이아몬드는 분쟁 지역에서 채굴된 다이아몬드로 전쟁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이익을 위해 판매됩니다.

 

 

다이아몬드는 침대와 강가에서 쉽게 찾을 수 있으며 간단한 도구로 얻을 수 있습니다. 다이아몬드를 추출하려면 손이나 삽으로 파고 진흙과 자갈을 체와 강물로 체로 쳐야 합니다.

 

광부는 이런 방식으로 매일 몇 캐럿의 다이아몬드를 추출할 수 있습니다.

 

RUF 반군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다이아몬드와 산업에 대한 정부 규제의 부재를 이용했습니다.

 

이 조합을 통해 RUF 회원은 다이아몬드를 무기로 판매할 수 있었습니다. 다이아몬드 광산 지역에 거주하는 민간인들은 RUF가 광산을 계속 통제할 수 있도록 강제로 집에서 쫓겨났습니다.

 

시에라리온의 다이아몬드 대부분은 AFRC가 제공한 무기와 군사 훈련을 받는 대가로 라이베리아 대통령 Charles G. Taylor와 거래되었습니다.

 

부패한 정부를 전복시키기보다 다이아몬드 광산을 통제하는 것이 10년에 걸친 전쟁의 진정한 이유였다고 주장되어 왔습니다.

 

이것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아마도 미스터리로 남을 것입니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반군 그룹이 블러드 다이아몬드에 접근하지 않고는 권력을 잡을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2003년 1월, 40개국이 분쟁 지역 다이아몬드의 유통을 방지하는 ‘킴벌리 협약’(The Kimberly Process)에 서명하였지만 아직도 시에라리온에는 불법적인 다이아몬드는 아직도 시장을 가고 있습니다. 또한 아직도 아프리카엔 20만 명의 소년 병사들이 있습니다.

 

 

아프리카에 이러한 분쟁들이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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